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니스 바라테온 (문단 편집) == 능력 == 형인 [[로버트 바라테온|로버트]]의 타고난 용맹을 바탕으로 불리한 전세를 [[회전#s-3]]으로 뒤집고 적군들을 섬멸하는 돌격형 스타일, [[에다드 스타크|에다드]]-[[롭 스타크]] 부자의 빠른 기동력과 [[기병]] 전술로 전략적인 우위를 점하는 능력, [[타이윈 라니스터]]의 압도적인 모략, 정치력과 생산력으로 전략적인 형세의 우위를 점하는 능력 등 얼불노의 군 사령관들은 대부분 스페셜리스트가 하나씩 있는 편이지만 '''스타니스 만큼 다방면으로 웰라운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군 사령관은 그리 많지 않다.''' 군사를 다루는 능력은 [[롭 스타크]], [[랜딜 탈리]], [[타이윈 라니스터]] 등과 함께 얼불노에서 순위를 다투는 [[명장]]이며 드라마에서는 무예도 상당한 수준이다. '''[[기병]], [[공성전|농성 • 공성전]], [[회전#s-3]] 등을 비롯한 [[지상전]]은 물론 바다에서 둘째면 서러워할 정도인 [[강철 함대|그레이조이의 해군]]까지 압살시킬 정도로 [[해전]]까지 뛰어난 지휘력을 발휘한다.''' 물론 웰라운더라고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타이윈처럼 정치, 전략적 개념의 연장으로 전쟁을 접해서 뛰어난 정치력이나 모략으로 형세의 우위를 점하고 이미 짜여진 각본 안에서 날로 먹는 전개로 상대를 압살하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봐야 되지만 전반적으로 전투 자체는 매우 강한 편. 그래도 스톰랜드, 북부의 영주들, 야인들을 규합해서 군세를 늘리는 능력도 갖추고 있으니 정치력 또한 준수한 편으로 봐야된다. 이쯤이면 웰라운더의 표본으로 여겨야될 정도. 특히 높게 평가 받는 능력은 바로 '''[[이순신|고지식하더라도 올곧은 성품에 알맞는, 열세의 상황에서도 전세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불굴의 정신력]].''' 이는 에다드, 렌리 등이 언급한 적이 있다. [[에다드 스타크]]가 스타니스를 왕으로 추대했을 당시에, 적법한 혈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둘째치고 그가 라니스터에 대항할 만한 능력을 지녔다는 점 또한 고려했다는 사실만 봐도 군인으로서의 스타니스의 능력을 알 수 있다. 최초로 패배한 것은 [[블랙워터의 전투|블랙워터 전투]]였는데, 사령관 임리 플로렌트의 삽질과 [[와일드파이어]]라는 초유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리치(얼음과 불의 노래)|리치]]의 구원군이 오지 않았으면 '''분명히 승리할 뻔했다.''' 드라마에서는 직접 보병들을 이끌고 머드 게이트에 상륙해 선봉에서 적군을 썰어넘긴다. [[캐슬 블랙 전투]]에서는 기병 1,500명의 병력으로 야인 10만 대군을 기습해 섬멸시키고[* 정확히 말해서 섬멸이 아닌 도주해서 와해된 것이다.] 장벽을 구원한다. [[다에론 1세]]의 기동 전술을 폄하하며 [[도르네]]를 항복시킨 것은 다에론의 오솔길 기동이 아니라 [[알린 벨라리온]]의 함대였다고 지적하고 로버트의 장기였던 강행군 기습을 언급할 때도 형은 책 한 권 읽지 않았다고 디스하는 등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 지향적인 전술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블랙워터의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병력이 열세인 상황에서도 임기응변 위주의 전술로 비교적 무난하게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고지식한 성격이나 비록 매우 출중한 능력을 가졌지만 동시에 타의 추종할 정도로 뛰어난 지휘관 정도까지는 아닌 점을 종합해볼 때 [[티베리우스]], [[플라비우스 스틸리코]]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냉정한 성격에 뛰어난 웰라운더 사령관이지만 완벽 초인은 아니라 종종 여유가 생길 때 주의가 산만해질 때 가 있는데 특히 블랙워터 전투에선 매우 좋지 않은 판단들을 보여줬다. 평소에 주도면밀한 성격과 달리 예상보다 쉽게 렌리를 처치하고 그의 휘하 군사들을 장악해서 여유가 생겼는지 블랙워터 전투에서는 타이윈이 이끄는 라니스터 군과 메이스 티렐이 이끄는 티렐 군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채로 전투에 돌입했고 이는 나중에 참패로 이어졌다. 아마도 타이윈이 롭 스타크에게 패전을 거듭하니 킹스랜딩쪽으로 신경을 못 쓴다는 예상으로 빈집털이식으로 전투를 임한듯 싶다. 또 제독으로써도 뛰어나지 않고 영주도 아닌 임리를 제독으로 임명했고 이는 블랙워터 전투 때 본인 해군 세력의 상당수 소실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렌리가 사망하고 쳬계가 무너진 렌리의 군대 중에서 핵심인 리치 세력을 흡수하는건 실패했고 이는 스타니스의 부족한 정치력과 인망을 엿볼 수 있는 사례. 결국 티렐 군이 라니스터와 연합할 예상을 하지 못 해서 거의 이긴 승리를 눈앞에두고 참패를 당했다.[* 라니스터-티렐 연합을 주최한 리틀핑거의 맹활약으로 기반이 매우 빈약했던 리틀핑거가 하루아침만에 영주가 되는 등 라니스터 가문 입장에서도 리틀핑거의 공을 높이 평가했고 후하게 상을 내렸다.] 참고로 다섯 왕의 전쟁 내내 이만한 손실을 입은 단일 전투는 없다. 스타니스가 블랙워터 전투 이전에 2만여명을 이끌고 있었는데 이 전투 패배 후 남은 병력은 고작 1천여명이다. 이 전투 다음으로 손실이 큰 전투가 리버런 앞에서 열린 스타크와 라니스터의 전투인데 잃은 병력이 1만 2천명으로 잃은 병력이 2만명보다는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